남원시 3개 중학교 통합...전북 대규모 통폐합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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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남원시 서부권역의 3개 중학교를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2028년 3월 통합학교가 출범하게 되는데 이번 통합은 전북 도내에서 3개 이상의 읍·면·동을 뛰어넘는 대규모 중학교 통폐합의 첫 사례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 3∼4개를 묶어 '거점형 학교'를 만드는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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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남원시 서부권역의 3개 중학교를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2028년 3월 통합학교가 출범하게 되는데 이번 통합은 전북 도내에서 3개 이상의 읍·면·동을 뛰어넘는 대규모 중학교 통폐합의 첫 사례입니다.
애초 4개 면 지역에 하나씩 있는 대강중, 수지중, 금지중, 송동중을 하나로 묶으려 했지만 대강중은 통합에 반대해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개 학교 학생 수는 모두 34명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 3∼4개를 묶어 '거점형 학교'를 만드는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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