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 고용 줄인 사업체 비율 5년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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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올라 고용을 줄였다고 답한 사업체 비율이 5년 동안 34%에서 1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노동경제학회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사업체 3천여 곳과 근로자 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이 부담돼 고용이 줄었다고 답한 사업체는 2019년부터 매년 줄어 이번 조사에선 9.67%가 됐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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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올라 고용을 줄였다고 답한 사업체 비율이 5년 동안 34%에서 1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노동경제학회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사업체 3천여 곳과 근로자 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이 부담돼 고용이 줄었다고 답한 사업체는 2019년부터 매년 줄어 이번 조사에선 9.67%가 됐다고 답했습니다.
또, 사업체의 80%가량이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기업 순이익에 영향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57.49%, 감소했다는 응답은 38.44%였습니다.
지난 5일 고시된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만30원으로, 올해의 9천860원보다 1.7% 올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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