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이글과 버디로 샷 감각 회복…아시아 선수 최초 10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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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마쓰야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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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그는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하며 2위 닉 던랩(미국)을 5타 차로 앞서게 되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200타로 7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이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1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대회 종료 후 상위 50명만이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페덱스컵 1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안병훈은 사실상 2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2라운드 공동 13위였던 김주형은 3타를 잃고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9위로 밀렸다.
임성재는 1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 김시우는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에서 임성재는 9위, 김시우는 38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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