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얼굴을 푹”…김민희, 로카르노 수상 기쁨에 ♥홍상수에 애교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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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가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수유천'으로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시상대에 오른 김민희는 "로카르노와 심사위원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게 감사하고 영화를 보고 따뜻한 말을 건네준 관객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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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가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수유천’으로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시상대에 오른 김민희는 “로카르노와 심사위원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게 감사하고 영화를 보고 따뜻한 말을 건네준 관객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된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에는 배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출연했다. 김민희는 주연 겸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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