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임박? 생일 기념 새 SNS 계정 개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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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빅뱅(BIGBANG)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
팬들은 생일을 기념해 새 SNS 계정을 만든 지드래곤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이전부터 가요계에서는 지드래곤이 생일에 신곡을 발매할 것이라는 풍문이 나돌았기 때문에 '새 SNS 계정 역시 새 앨범 발표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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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빅뱅(BIGBANG)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
18일 오전 지드래곤은 새로 만든 SNS에 "Happy G-Dragon Day #19880818"라며 생일 축전을 게재했다.
이날은 지드래곤의 36번째 생일로 그는 1988년 8월 18일생이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화이트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몽환적인 눈빛을 뽐내고 있다. 최근 벌크업을 한 듯 탄탄한 근육질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생일을 기념해 새 SNS 계정을 만든 지드래곤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이전부터 가요계에서는 지드래곤이 생일에 신곡을 발매할 것이라는 풍문이 나돌았기 때문에 '새 SNS 계정 역시 새 앨범 발표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해당 계정은 개설과 동시에 3만 명이 넘는 팔로워수를 기록해 지드래곤의 변함 없는 인기를 증명했으며, 지드래곤 역시 유일하게 해당 계정만 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5일 명예 이사장을 맡은 재단 '저스피스 재단(JusPeace Foundation)'의 창립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의(Justice)와 평화(Peace)를 합쳐 저스피스(JusPeace)로 재단의 이름을 직접 정한 지드래곤은 "거창하고 큰 의미의 정의가 아니더라도, 억울하고 오해가 바로잡아지는 것이 우리 생활 속에서 정의라고 할 수 있다"라며 "세상에는 억울한 사람들이 많고, 그럴 때 끝까지 믿어주고 옆에 있어 주는 존재가 필요하지만, 그런 존재가 없어서 사람들은 더 힘들어한다"라고 재단 설립 계기를 전했다.
또한 "아티스트는 단순히 예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행복도 주고 평화도 주는 삶을 살 수 있다. 음악으로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 주는 것을 넘어, 저스피스 재단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을 돕겠다"라고 앞으로 재단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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