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쌀’로 빵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8.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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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6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회장 심정옥)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빵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 관계자, 부산적십자 임직원 등이 함께하며 '가락쌀'로 직접 만든 빵 100세트를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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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고향주부모임과 함께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6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회장 심정옥)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빵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 관계자, 부산적십자 임직원 등이 함께하며 ‘가락쌀’로 직접 만든 빵 100세트를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부산농협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아침밥 먹기 운동’이 확산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심정옥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쌀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찬호 본부장도 “지역 쌀 소비를 통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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