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임목 폐기물 재활용 공장 불…6200만원 재산피해

송종욱 기자 2024. 8.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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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한 임목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8분께 성주군 월항면의 한 임목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일반 철골조 공장 일부(150㎡)와 집진 설비, 기계류 등이 불에 타 6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진기 정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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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돼
[성주=뉴시스] 송종욱 기자 = 17일 오전 6시48분께 경북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한 임목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8.18. photo@newsis.com


[성주=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임목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8분께 성주군 월항면의 한 임목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3명, 장비 21대를 투입해 2시간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일반 철골조 공장 일부(150㎡)와 집진 설비, 기계류 등이 불에 타 6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진기 정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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