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아스널에 0-2 패배…황희찬의 첫 도움 시도는 선방에 막혀

최대영 2024. 8. 18.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27)이 소속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0-2로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29분에는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추가 골을 넣어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27)이 소속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0-2로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경기는 17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으며, 울버햄프턴은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을 내주며 패배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아스널의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해 공을 잡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는 전반 36분 시즌 첫 도움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으나,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황희찬이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는 팀 동료 에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의 헤더로 이어졌지만, 라야가 멋진 세이브로 막아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황희찬은 EPL 입성 이후 최다인 12골(공식전 13골)을 기록한 바 있으나, 아쉽게도 이번 경기에서는 득점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29분에는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추가 골을 넣어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울버햄프턴은 14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아스널은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게 된다. 울버햄프턴은 이번 패배를 극복하고 다음 경기에 대비해야 할 상황이다.

사진 =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