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결승골 PK 유도’ 스완지, 프레스턴 3대 0 꺾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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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이 시즌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해냈습니다.
엄지성은 오늘(17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 2라운드 프레스턴과의 홈 경기에 측면공격수로 선발출전해 57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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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이 시즌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해냈습니다.
엄지성은 오늘(17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 2라운드 프레스턴과의 홈 경기에 측면공격수로 선발출전해 57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엄지성은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유도해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습니다. 엄지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페널티 지역에서 골문 쪽을 바라보고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는데, 엄지성의 발을 떠난 공이 이를 막으려던 프레스턴 수비수의 손에 맞았습니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그라임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엄지성은 후반 12분 교체됐고, 팀은 3대 0으로 이겨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엄지성은 K리그1 광주FC에서 활약하다 지난달 스완지시티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올랐습니다.
리그 데뷔전(0-1 패)에서 후반 45분 교체되며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엄지성은 이어진 카라바오컵(리그컵) 1라운드에서는 첫 도움을 올려 팀의 3대 1 승리에 이바지한 바 있습니다.
부상으로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한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왓퍼드전에서 교체투입돼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배준호는 팀이 0대 2로 뒤지던 후반 18분 엠레 테즈겔과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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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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