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서 생강굴 아래로 떨어진 40대 크게 다쳐

오중호 2024. 8. 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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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전 11시 반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농촌 체험장에서 4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여성이 지하 생강 저장고로 연결된 4.5미터 깊이의 수직 통로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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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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