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일일 교사'로 나선 김창석 부산시의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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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부산시의회 부위원장(사상구2, 국민의힘)이 부산형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들의 일일 교사로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위원회 소속 김창석 부위원장이 부산 사상구 동궁초등학교를 찾아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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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김창석 부산시의회 부위원장(사상구2, 국민의힘)이 부산형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들의 일일 교사로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위원회 소속 김창석 부위원장이 부산 사상구 동궁초등학교를 찾아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늘봄학교 참여 학생 20여명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대학 총장 등이 참여했다.
김창석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는 지난 5일 윤일현 교육위원장이 교육위원회 모든 의원의 챌린지 참여를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학생들의 일일 교사로 나섰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태극기의 뜻, 구성요소, 문양의 의미 등을 살펴봤다. 이어 애국가 부르기, 태극기·무궁화 팝업북 만들기, 우리나라의 미래와 학생들의 꿈 발표 등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 실천 방법도 알려줬다. 학생들도 김 부위원장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 부위원장은 재능기부 후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고, 인력·시설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창석 부위원장은 "부산형 늘봄학교를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위원회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잘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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