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 모집…65세 이상 비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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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3회 성동구 어르신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성동구에서 오래 머무르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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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3회 성동구 어르신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0일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관·동주민센터·구청·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를 통해서 하면 된다.
예선전은 다음 달 2∼9일 3회에 걸쳐 열린다. 지역 노인복지관 3곳에서 진행되며 어르신이 원하는 복지관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노래자랑에는 총 90명이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선을 통과한 5∼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으로, 지난해와 달리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예선과 본선 공연을 유튜브 '성동구 경로당 TV'에 올려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성동구에서 오래 머무르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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