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 만나 협력 논의

금준혁 기자 2024. 8.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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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와 만나 주요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2일 방한한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 일행을 접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스 총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기 케이블,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 등에 대한 전방위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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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왼쪽 다섯번째)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레반스 레디 총리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와 만나 주요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2일 방한한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 일행을 접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레반스 총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기 케이블,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 등에 대한 전방위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LS그룹 계열사인 LS전선은 2008년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에 통신 케이블과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2012년에는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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