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파리 올림픽 부진 만회?…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R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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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3주 전 캐나다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했던 코글린은 3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서며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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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7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22위를 기록했던 고진영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상위권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고진영은 선두 로런 코글린과는 6타 차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공동 25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시즌 5번째 '톱10'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경기 후 고진영은 "이런 강풍 속에서 플레이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올림픽 이후 거의 매일 10시간 이상 자며 마음을 편하게 하고, 여유를 갖고 플레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3주 전 캐나다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했던 코글린은 3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서며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6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아림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1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소미와 임진희가 공동 25위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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