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폐유 정제공장 불 6시간 반 만에 진화...7억여 원 피해
김기수 2024. 8. 18. 10:13
어제(17일) 오후 4시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폐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개 동과 기름차 2대가 타 소방서 추산 7억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인근 소방서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40여 명, 장비 68대를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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