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첫 亞투어 성료+컴백 예고 “전히 다른 분위기 기대”

박아름 2024. 8.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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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샤이니 키는 8월 17일 대만 가오슝 Kaohsiung Music Center(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2024 KEYLAND ON : AND ON ASIA TOUR'(2024 키랜드 온 : 앤 온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로써 키는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으로 이어진 6개 지역 총 9회 공연의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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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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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샤이니 키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샤이니 키는 8월 17일 대만 가오슝 Kaohsiung Music Center(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2024 KEYLAND ON : AND ON ASIA TOUR’(2024 키랜드 온 : 앤 온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로써 키는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으로 이어진 6개 지역 총 9회 공연의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가오슝 공연에서 키는 밴드 세션 연주에 맞춰 탄탄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BAD LOVE’(배드 러브), ‘가솔린 (Gasoline)’, ‘Killer’(킬러),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 등 히트곡과 ‘I Wanna Be’(아이 워너 비), ‘Heartless’(하트리스), ‘CoolAs’(쿨애즈), ‘Helium (헬륨)’, ‘Bound’(바운드)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 최근 공개한 일본 신곡 ‘Tongue Tied’(텅 타이드)와 ‘Fresh’(프레시)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사했다.

특히 현지 팬들은 오프닝 파트부터 카드 섹션 이벤트를 준비해 키를 열렬히 환영하고 핸드폰 플래시에 컬러 셀로판지를 붙여 공연장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였으며, ‘G.O.A.T (Greatest Of All Time)’(지오에이티)의 가사를 활용한 ‘시간쯤 흘러가도 지금처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다 함께 들거나 객석에서 민트색 리본을 동시에 던져 폭죽처럼 보이게 하는 장관을 연출한 것은 물론, 앙코르 전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를 떼창하는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선물했다.

이에 보답하고자 키는 즉석에서 ‘Forever Yours’를 앙코르 곡으로 추가해 공연 마지막까지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키는 “다음 달 새 앨범이 나온다. ‘Good & Great’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여서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키는 오는 9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 ’을 개최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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