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이번엔 재벌가 남친과 하와이서 포착

왼쪽부터 프레데릭 아르노, 리사/게티이미지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또 포착됐다.

8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리사를 목격했다는 해외 누리꾼의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한 식당에서 남성과 마주 앉아 있는 모습.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은 "리사가 프레데릭이랑 하와이에 온 거 아니야?"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남성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열애설 제기됐던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리사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리사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 여행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 2월 개인 레이블 'LLOUD'(라우드)를 설립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리사는 지난 16일 로살리아와 함께한 'NEW WOMAN'을 발매했다. 또 미국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 출연하며 배우 데뷔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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