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0대 몰던 택시 아파트 상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김동영 기자 2024. 8.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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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70대 택시 운전자가 상가로 돌진해 부동산 중개업소가 피해를 입었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택시가 아파트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정차 중이던 택시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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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에서 70대 택시 운전자가 상가로 돌진해 부동산 중개업소가 피해를 입었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택시가 아파트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상가에 입점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정차 중이던 택시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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