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웅촌농협, 벼 병해충 드론방제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8.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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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펼쳤다고 밝혔다.

웅촌농협에 따르면 웅촌면 일대 논에 대해 7월29~31일, 8월14~18일 2차례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제를 진행했다.

송상수 조합장은 "드론방제를 통해 농촌 일손과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웅촌농협은 앞으로도 농가 실익증진을 위한 영농지원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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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45㏊ 증가한 246㏊에 대해

울산 울주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펼쳤다고 밝혔다.

웅촌농협에 따르면 웅촌면 일대 논에 대해 7월29~31일, 8월14~18일 2차례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제를 진행했다. 이번 방제 대상 논 면적은 246㏊로, 지난해보다 45㏊나 늘어났다. 

웅촌농협은 드론 방제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고품질 벼 생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제에는 울산시와 울주군, 웅촌농협이 방제비와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면서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송상수 조합장은 “드론방제를 통해 농촌 일손과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웅촌농협은 앞으로도 농가 실익증진을 위한 영농지원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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