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어떻게"… 찾아가는 화학콘서트

이준기 2024. 8.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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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연구단은 19일 오후 대전 본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탄소중립과 기초화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의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일차방정식을 통한 온도 단위 환산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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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19일 오후 2시 대전 본원서
전문가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연구단은 19일 오후 대전 본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탄소중립과 기초화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의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일차방정식을 통한 온도 단위 환산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또한 탄소중립,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탄소자원화 등 온실가스 감축 관련 주제로 최준규 박사 등 연구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초등학교 6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윤조 화학연 플랫폼 화합물 연구단장은 "화학콘서트 개최를 통해 과학 대중화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고, 탄소중립을 위한 국책연구단의 임무와 역할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연구단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2022년 5월 출범한 국책 연구단으로, 화학연이 주관기관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성균관대, LG화학, GS건설, 서울대 등 총 22개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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