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시청률 회복한 '미녀와 순정남', 18%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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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이 급락했던 시청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3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지난주 12.4%와 14.0%를 기록하는 등 2회 연속 10%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기가 엄습한 바 있으나 다시금 시청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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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녀와 순정남'이 급락했던 시청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3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4.0%보다 4.1%P 상승한 수치. '미녀와 순정남'은 지난주 12.4%와 14.0%를 기록하는 등 2회 연속 10%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기가 엄습한 바 있으나 다시금 시청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기억을 찾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한 김지영(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 이상 백미자(차화연)와 함께 살 수 없겠다 판단한 김지영은 이순정(이주실)과 새 거주지를 마련하는가 하면, 경제권을 가져오고 공진단(고윤)에게 이별을 통보하기도 했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 40회는 오늘 저녁 8시 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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