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다이빙하던 30대 물에 빠져 숨져

강승남 기자 2024. 8. 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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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3시 56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의 방파제 인근에서 물에 빠진 A 씨(30대, 서울)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다이빙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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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바다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3시 56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의 방파제 인근에서 물에 빠진 A 씨(30대, 서울)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다이빙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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