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11월까지 35곳 사업장 70명근무

2024. 8.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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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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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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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1122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7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곳에 29,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0곳에 41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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