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석곡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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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석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설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는 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지소유자들과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곡성군은 설명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적확정예정 조서를 작성해 추후 우편으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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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석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설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는 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지소유자들과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측량 결과에 따른 현황 경계 설정과 면적 증감, 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설명회는 26일·27일 월봉마을회관(석곡리 1구), 28일·29일 흥지마을회관(석곡리 2구), 다음달 2일·3일 능파마을회관(능파리 1구), 4일·5일 능암마을회관(능파리 2구)에서 진행된다.
곡성군은 설명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적확정예정 조서를 작성해 추후 우편으로 발송한다.
◇치매 진단 원격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원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격서비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치매 진단 원격서비스는 전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원격 화상 통화가 가능한 태블릿 PC·노트북 등을 설치하고 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와 환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의사는 화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질문을 하며 간호사의 보조 하에 필요한 검사를 지시하고 수행할 수 있다.
원격진단 후 추가 검진이 필요할 경우 곡성사랑병원에서 뇌영상촬영, 진단의학검사 등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와 원인을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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