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공장 화재 6시간 반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안채린 2024. 8.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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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후 4시쯤 충남 아산의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6시간 반 만에 진압을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과 차량 등이 전소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사무실 옆 작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고, 폭발음과 함께 옆 건물로 번졌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아산 #폐유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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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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