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억 투입' 충남 공주에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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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268억 원을 투입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청년·창업가·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공간과 일자리를 연계해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달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이어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는 경우 공공주택 사업자가 별도로 입주자격을 정할 수 있게 돼 입주자 선정은 지역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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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268억 원을 투입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청년·창업가·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공간과 일자리를 연계해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과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지역 내 인재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공주탄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로 국비 204억 원과 시비 64억 원 등 모두 26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용면적 26㎡형 72세대, 46㎡형 30세대 등 102세대 규모 공유사무실(오피스)과 빨래방을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을 구축한다.
이달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이어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는 경우 공공주택 사업자가 별도로 입주자격을 정할 수 있게 돼 입주자 선정은 지역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토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을 원활하게 공급·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도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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