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무더위에 곳곳 소나기

김경태 2024. 8.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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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1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 오후에는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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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엔 바다 물놀이가 최고/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1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 오후에는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제주도 5∼40㎜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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