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쌀 음료 마케팅 후끈… "쌀의 날, 농가와 상생"

김서현 기자 2024. 8.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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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18일 '쌀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쌀의 날을 맞아 국산 가루쌀로 만든 '라이스 베이스드'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매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산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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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라이스 베이스드' 개최
신세계푸드가 '쌀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신세계푸드 라이스 베이스드 청계광장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18일 '쌀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특히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를 통해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강조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푸드트럭 홍보행사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국산 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라이스 베이스드) 시음 행사를 통해 소비자 1000여명을 만났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 쌀과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식이섬유(14g·1ℓ 기준)와 칼슘(999mg·1ℓ 기준)이 풍부하고 글루텐, 콜레스테롤,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라이스 베이스드 시음 행사를 통해 가루 쌀 음료의 맛과 영양성분에 대해 알렸다. 특히 라이스 베이스드를 통한 가루 쌀 소비 확대로 국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과 동물복지·지구환경을 중시하는 젊은 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쌀 음료로 국내 쌀 소비 촉진할 것"


신세계푸드가 가루쌀로 만든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를 활용해 쌀 소비 촉진 유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내 팝업 매대에서 신세계푸드가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를 소비자가 시음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지난 16일부터는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라이스 베이스드 팝업 매대를 운영하며 시음행사를 펼쳤다. 동시에 라이스 베이스드를 활용해 건강한 한끼를 제안하는 '베러 밀'(Better Meal) 캠페인을 시작했다.

베러 밀 캠페인을 위해 신세계푸드는 다음달 1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라이스 베이스드를 50% 할인 판매한다. 함께 즐기기 좋은 저당 영양 시리얼 '켈로그 프로틴 딜라이트 그래놀라'를 증정한다.

특히 쌀의 날 당일인 18일부터는 G마켓·카카오 쇼핑하기 등에서 라이스 베이스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음료·시리얼 증정 진행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루쌀 음료의 우수한 맛과 영양,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쌀의 날을 맞아 국산 가루쌀로 만든 '라이스 베이스드'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매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산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8월18일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풀면 팔(八), 십(十), 팔(八)이 된다는 점에서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선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와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기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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