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 해안서 30대 피서객 물에 빠져 숨져

우장호 기자 2024. 8. 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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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6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물에 빠진 익수자 A(30대·서울시)씨를 구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다이빙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15일 새벽시간대 다이빙을 하던 20대 남성이 숨지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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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출동하는 119구급차.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6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물에 빠진 익수자 A(30대·서울시)씨를 구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다이빙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15일 새벽시간대 다이빙을 하던 20대 남성이 숨지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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