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일본 CAT 레이디스 2R 단독 2위 '우승 기대' [J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그린에서 뛰는 배선우(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올 시즌 23번째 대회인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우승상금 1,080만엔)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배선우는 17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한 배선우는 둘째 날 단독 2위(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 그린에서 뛰는 배선우(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올 시즌 23번째 대회인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우승상금 1,080만엔)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배선우는 17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한 배선우는 둘째 날 단독 2위(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가와사키 하루카(일본)가 이틀 연달아 단독 1위를 달렸고, 배선우와는 3타 차이다.
배선우는 마지막 날 3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며, 18일 오전 10시 20분에 티오프한다.
2019년 J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배선우는 첫해 홋카이도 메이지컵과 JLPGA 메이저인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에서 통산 2승을 거둔 후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올해 최고 순위는 메이저 월드 레이디스 살롱 파스컵 단독 6위였다.
이밖에 이하나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2위로 출발이 좋았던 이지희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공동 26위(이븐파)로 내려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