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 해양 방류 위험..대책 촉구"

유룡 2024. 8. 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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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 해양 방류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14일 군산수협 등 군산과 부안, 고창의 어민 1,000여 명이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페수 방류 철회를 요구하는 삭발식을 열 만큼, 이차전지 폐수 방류 계획은 어민의 생존권과 수산도시 군산의 명성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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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 해양 방류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14일 군산수협 등 군산과 부안, 고창의 어민 1,000여 명이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페수 방류 철회를 요구하는 삭발식을 열 만큼, 이차전지 폐수 방류 계획은 어민의 생존권과 수산도시 군산의 명성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포항의 이차전지 폐수 무단방류 사례만 봐도 폐수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크게 위협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환경부는 53개 항목 외에 나머지 중금속 방류에 기준을 명확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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