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원 춘천·원주 열대야…무더위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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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과 원주에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는 전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밤 최저기온이 각각 26.2도, 25.1도를 기록,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단, 이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면 열대야 관측 기록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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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과 원주에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는 전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밤 최저기온이 각각 26.2도, 25.1도를 기록,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단, 이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면 열대야 관측 기록은 변경될 수 있다.
도내 대부분 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영서와 산간 지역은 5~60㎜의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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