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정상 우뚝
이다원 기자 2024. 8. 18. 08:11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정상에 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18만274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로, 지난 14일 개봉했다.
2위는 ‘파일럿’이다. 15만8790명이 선택했다.
‘행복의 나라’와 ‘트위스터스’는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8만8621명, 6만847명이 극장을 찾았다.
‘사랑의 하츄핑’은 5위다. 5만4580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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