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면 폐유 정제공장 화재 6시간 만에 완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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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4분께 충남 아산 신창면 수창리 폐유 정제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화재 발생 6시간 만에 완전히진화됐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7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20여 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시간여 만인 7시7분께 큰불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로 하향 유지하다 오후 10시3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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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7일 오후 4시4분께 충남 아산 신창면 수창리 폐유 정제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화재 발생 6시간 만에 완전히진화됐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7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20여 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시간여 만인 7시7분께 큰불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로 하향 유지하다 오후 10시3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 부지 내 이동탱크저장소 등 건물 4개동과 지게차 1대가 전소되는 등 7억82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길이 치솟으면서 아산시는 한 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자택은 창문을 닫고 주변 장소로 접근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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