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주선, 발 묶인 美 우주인 등 ISS에 보급품 전달

김도원 2024. 8. 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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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과 연료 등 보급품을 실은 러시아의 무인 우주선이 우리 시각 어제(17일) 오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했습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러시아·미국 승무원 7명과 두 달 넘게 발이 묶인 보잉 스타라이너 우주비행사 2명이 함께 머물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주선의 보급 물자는 3톤 분량으로 식수와 과일, 커피 등이 포함돼있습니다.

우주선은 6개월 뒤 쓰레기를 싣고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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