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쾌투의 11승'에 이승엽 감독도 박수 보냈다 "토종 에이스다운 투구로 연승 이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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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에 3-2 한점 차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두산은 전날 선발 시라카와(8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투수가 7이닝 이상 좋은 투구를 던져내며 '선발 야구'를 보여줬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1승 2무 55패 승률 0.526으로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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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곽빈이 토종 에이스다운 투구로 팀의 연승을 이어줬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에 3-2 한점 차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7.2이닝 5피안타 4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장식하며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투구수는 110개. 특히 두산은 전날 선발 시라카와(8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투수가 7이닝 이상 좋은 투구를 던져내며 '선발 야구'를 보여줬다.
또 9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택연이 1사 만루 위기에서 'KK'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어내며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2안타 1타점, 정수빈 2안타 1득점, 또 조수행이 1안타 1볼넷 2타점을 장식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1승 2무 55패 승률 0.526으로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 곽빈이 토종 에이스다운 투구로 팀의 연승을 이어줬다. 8회까지 묵직한 속구를 던지며 상대 타선에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고 곽빈을 칭찬하면서 "(곽빈이) 후반기 남은 등판에서도 오늘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뒤이어 등판한 필승조 이병헌과 클로저 김택연도 1점차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타선에서는 조수행이 선제 적시타를 기록한 데 이어 8회 리드를 벌리는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키며 역할을 해냈다. 5회 균형을 깬 양의지의 안타도 주효했다"고 평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이 감독은 "원정임에도 이틀 연속 많은 팬들이 찾아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셨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두산은 18일 선발 투수로 최승용을, KT는 엄상백을 내세운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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