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쌀의날 맞아 직거래장터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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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를 맞은 '쌀의 날(8월18일)'은 쌀 미(米)자를 八+八로 풀이해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기념일로 제정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쌀 소비감소와 재고증가가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쌀의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캠페인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고 도시민들의 쌀 소비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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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득)는 16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인천농협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쌀의날 맞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10회를 맞은 ‘쌀의 날(8월18일)’은 쌀 미(米)자를 八+八로 풀이해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득 본부장과 이병권 계양농협 조합장,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와 농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먹기 운동을 홍보했다. 특히 구매금액 1만원 이상 고객들에게는 소포장 지역쌀(500ｇ)을 나눠주며 지역쌀 알리기와 장터 활성화에 앞장섰다.
김재득 본부장은 “쌀 소비감소와 재고증가가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쌀의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캠페인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고 도시민들의 쌀 소비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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