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PK 결승골 유도… 스완지시티, 프레스턴 상대로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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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이 결승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의 시즌 첫 승에 힘을 보탰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챔피언십 첫 승을 신고, 1승 1패(승점 3)로 7위에 자리했다.
엄지성은 지난 14일 질링엄과 잉글랜드풋볼리그컵 1라운드에서 첫 도움을 올린 데 이어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 K리그1 광주 FC에서 프로 데뷔한 엄지성은 지난달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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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이 결승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의 시즌 첫 승에 힘을 보탰다.
스완지시티는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홈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엔드를 3-0으로 눌렀다. 엄지성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57분간을 소화하며 1도움을 올렸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챔피언십 첫 승을 신고, 1승 1패(승점 3)로 7위에 자리했다.
엄지성은 이날 0-0이던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엄지성이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올렸는데, 상대 수비수가 손을 뻗어 막아내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매트 그라임스가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엄지성은 지난 14일 질링엄과 잉글랜드풋볼리그컵 1라운드에서 첫 도움을 올린 데 이어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 K리그1 광주 FC에서 프로 데뷔한 엄지성은 지난달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엄지성은 입단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빠르게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배준호(스토크시티)는 왓퍼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배준호는 지난 경기에선 부상으로 결장했다. 스토크시티는 0-3으로 졌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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