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크래프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공개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솔 기자 2024. 8. 18.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가 유저들이 기대했던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크래프톤은 하반기 출시예정작 '인조이'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빌드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조이의 커스터마이징 기능, 글로벌 팬들을 위한 얼리 액세스 전격 체험
Canvas Top 10 이벤트, 'Create A Zoi’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오버울프와 파트너십 체결, 모드 프로그램으로 창작의 자유 확장

(MHN스포츠 김성대 인턴기자, 이솔 기자)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가 유저들이 기대했던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크래프톤은 하반기 출시예정작 '인조이'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빌드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즈4와 동일한 장르의 게임인 인조이는 심즈4와는 다른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공개는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조이의 차별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아바타 '조이'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250개 이상의  옵션을 통해 머리 스타일, 셔츠 소매 길이, 손톱, 나이, 체형 등을 편집할 수 있으며, 'AI 텍스처'를 활용해 '조이'의 의상에 무한한 패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품을 인게임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자체 UGC(User Generated Contents, 이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캔버스'에 업로드할 수 있다. 캔버스에서 다른 이용자의 창작물을 다운로드하거나, 좋아요 및 댓글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10개의 작품은 Top 10 순위에 올라 캔버스 상단에 표시된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에서 만든 캐릭터와 창작물을 캔버스에 등록하면 얼리 액세스 출시 후 그대로 게임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된다. 'Canvas Top 10 이벤트'를 통해 캔버스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용자 10명에게 AR Company 웰컴 킷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가 개성을 반영한 '조이'를 만들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Create A Zoi' 해시태그 이벤트도 운영된다. 추첨을 통해 티셔츠, 스트링 백 등 인조이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또한 인조이의 모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오버울프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조이에 공식 모드 프로그램과 오버울프의 모드 저장소인 커스포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인조이 총괄 디렉터 김형준 PD는 "인조이는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의 공간을 제공하고 '캔버스'를 통해 창작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조이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을 진행한다.

사진 = 크래프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