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시즌 첫 도움 기회 선방에 막혔다… 울버햄프턴, 개막전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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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올 시즌 첫 도움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울버햄프턴은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 시즌 EPL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0-2로 패배했다.
황희찬은 그러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 전반 36분 도움 기회를 잡기도 했다.
2021년 울버햄프턴에 입단한 황희찬은 지난 시즌 EPL 입성 이후 최다인 12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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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올 시즌 첫 도움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울버햄프턴은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 시즌 EPL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0-2로 패배했다. 황희찬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아스널의 경기 주도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공격포인트를 챙기지 못했다.
황희찬은 그러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 전반 36분 도움 기회를 잡기도 했다. 황희찬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에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슈팅의 방향을 읽고 막아냈다. 2021년 울버햄프턴에 입단한 황희찬은 지난 시즌 EPL 입성 이후 최다인 12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25분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리고 후반 29분엔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부카요 사카에게 추가골을 허용, 0-2로 무너졌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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