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어지는데 경포해수욕장 등 오늘 폐장…고성 등은 연장 운영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18일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속초, 삼척 맹방 등 6개 시군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폐장한다.
강릉 경포, 동해 망상, 속초 등 6개 시군 대부분 해수욕장은 이날 문을 닫는다.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고성지역 3개 해수욕장이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강릉시 등 다른 시군도 계속되는 폭염 등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 연장을 고려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애초 계획대로 폐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18일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속초, 삼척 맹방 등 6개 시군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폐장한다. 고성지역 3개 해수욕장은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폐장을 하루 앞둔 전날(17일) 강원 동해안 86개 해수욕장에는 31만 7520명이 찾아 누적 730만 7518명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동해안 각 시군에 따르면, 전날 고성 11만 4240명, 경포를 비롯한 강릉 10만 5399명, 동해 3만 4202명, 양양 3만2025명, 속초 2만 2134명, 삼척 9520명이 각각 해수욕장을 찾아 방문했다. 강릉 경포, 동해 망상, 속초 등 6개 시군 대부분 해수욕장은 이날 문을 닫는다.
지난 6월 22일 개장 이후 이날까지 동해안 해수욕장 86개 해수욕장에는 730만 7518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33만 573명보다 15.4% 늘어난 것이다.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고성지역 3개 해수욕장이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고성군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18일 모두 폐장할 예정이던 지역 30개 해수욕장 중 봉포해수욕장은 25일까지, 아야진과 천진해수욕장은 31일까지 각각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양양지역 21개 해수욕장도 하조대를 제외한 낙산과 기사문, 남애 등 20개 해수욕장이 25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강릉시 등 다른 시군도 계속되는 폭염 등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 연장을 고려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애초 계획대로 폐장한다.
김유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보자마자 빵터졌다”…조민 결혼식 사진 공개에 지지자들 ‘와글’
- 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와 하와이 데이트 포착
- 노산 최지우, 시험관 실패 고백 “이불로 무장” 왜?
- 정유라 “월세 못내고 단전”… 생활고에 후원 호소
- 영국 탱크, 사상 최초 러시아 본토 진입…우크라, 러시아전에 영국산 탱크 동원
- 美, 우크라이나 숙원 장거리 미사일 제공하나...러시아에 치명적 무기될 듯
- ‘김연아 라이벌’ 日 피겨 스타,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논란
- 연천서 발굴한 美 6·25 참전용사 유품, 팔찌형 인식표 미국 유가족에 전달
- ‘공익’ 3년 기다리다 자리 못받은 ‘자동 면제자’가 연간 1만여명씩이나…병무청 대책은?
- “열흘 내 韓파병” 긴급 명령 하룻만에 美 텍사스서 800명 전개…‘적에겐 악몽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