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4’ 여주인공 캐스팅 하예린 ...알고보니 연극대모 손숙 외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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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우 손숙의 외손녀인 배우 하예린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하예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에서 주인공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의 연인 소피 베켓 역으로 출연한다.
시즌4의 주인공은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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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하예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에서 주인공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의 연인 소피 베켓 역으로 출연한다.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세기 초 영국 브리저튼 가문 8남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0년 첫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2년 5월 공개된 ‘샬럿 왕비 외전’을 마지막으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시즌4의 주인공은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이다. 이전 시즌에서 베네딕트는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하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예린이 연기할 소피 베켓은 베네딕트의 연인으로, 가문의 사생아 중 한 명으로 아버지 집에서 자랐으나 딸이라 인정 받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는 2022년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할머니 연기에 관객이 울고 웃는 걸 보며, 사람의 마음을 저렇게 흔들어 놓을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신기했다”며 “그래서 할머니의 길을 계속 따라갔던 것 같다. 할머니는 텍스트를 중시하고, 무대에 모든 걸 던져 투쟁하는 배우다. 그런 용감함을 닮고 싶다”고 했다.
한편 ‘브리저튼’ 시즌4는 8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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