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한혜진·미나, 몸짱 스타들이 몸소 체험한 급찐급빠 성공법[스한:초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크로스핏, 헬스, 필라테스와 폴댄스 등을 항시 생활화하며 누구나 부러워할 몸짱으로 거듭난 스타들을 향한 관심이 크다. 특히 모델 한혜진과 인플루언서 성해은, 가수 미나 등은 자타가 공인하는 독한 다이어터이자 유지어터들이다.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면서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꾸준한 운동으로 아름다운 몸매도 지키고 건강도 유지하는 스타들의 몸매 관리법을 참고해보자.
◇ 성해은, '어깡 해은', '성난 등 근육', '군살 제로'
성해은은 지난 2022년 tvN 연애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2'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전 연인과 새로운 인연사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주목을 받았고, 결국, 새로운 인연과의 최종선택으로 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더불어 당시 성해은은 청순 비주얼, 옷 스타일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방송이 끝난 후 화제의 인물로 식지 않는 인기를 유지해 갔고, 성해은은 현재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활동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녀' 성해은은 소문난 '자기 관리 갑', '운동녀'이다. 평소 그는 발레, 크로스핏, 헬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구성과 동작들로 이루어진 운동을 즐기며 자기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을 통해 운동 영상을 공유해 왔고, 최근 그는 해당 채널을 통해 '돌아온 어깡해은'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성해은은 복합운동 크로스핏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중 케틀벨 스윙, 토투바, 로잉머신, 버피 등을 통해 코어와 하체, 심폐 기능 향상 운동을 진행했다.
그가 시행한 케틀벨 스윙은 다리를 어깨너비 또는 보다 살짝 넓게 벌리고, 자세를 낮춰 케틀벨을 잡고 다리 사이로 보냈다가 가슴 앞을 향해 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복압을 잘 유지하고 진행해야 한다. 해당 운동은 코어와 허벅지 안쪽, 엉덩이, 등 전신 근력을 향상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케틀벨 스윙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음에 따라 간단하지만 큰 효과를 일으키는 운동이다.
또한, 성해은이 진행한 토투바(Toes to Bar)는 철봉에 매달려 몸의 중심부인 코어 근력을 사용하여 몸에 반동을 준 다음 발을 철봉에 닿는 동작이다. 이 운동은 어깨와 팔 근육인 삼두와 이두, 등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음과 동시에 복근 운동까지 되는 복합적인 운동으로서 높은 근육 증진과 운동 기능적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나이키 코리아 이지윤 코치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크로스핏은 단시간, 고강도 운동을 통해 다양한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으로서 근력증가와 더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며 "특히, 케틀벨 스윙과 토투바 동작은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전신 근력 강화에 특화된 운동으로, 개인의 수준에 맞춰 동작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트레이닝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 한혜진, 칼로리 소모 '급찐급빠' 루틴 공개
프로 모델 한혜진이 '급찐급빠' 운동법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몸매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몸매관리 끝판왕'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한혜진이 자신만의 체지방 감소 운동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한혜진의 일주일 체중감량 지옥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일주일 후에 광고 촬영을 해야 한다"며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야하는)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운동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때 한혜진이 한 운동은 로잉 300m 타기, 배틀로프를 사용한 크런치, 케틀벨 스윙, 데드리프트 동작을 수행했다.
로잉 타기 동작은 로잉 머신이라는 기구를 타는 동작이다. 이는 해당 머신에 발을 맞춰 넣고 앞에 있는 핸들을 잡아 끌어당기는 동작이다. 이때 다리의 힘으로 핸들을 잡아 끔과 동시에 복압을 어깨는 핀 상태에서 복압을 유지한 채 해당 동작을 수행해야한다. 이 운동은 심폐기능 향상 목적 겸 칼로리 소모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또한, 배틀로프 크런치의 경우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뒷꿈치만 바닥에 닿게 한 후 배틀로프를 잡고 허리를 트위스트 하는 동작이다. 이 운동은 전방 및 사이드 복근과 함께 코어를 단련시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데드리프는 바벨을 양손에 잡고 다리 넓이를 골반 넓이로 벌린 후 인사를 하듯이 허리를 굽혔다가 피는 동작이다. 해당 동작은 다리 뒤쪽 햄스트링을 이완, 수축해 다리 근육을 활성화 시키고 상체를 들어 올릴 때, 엉덩이에 힘을 줘 힙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척추 기립급과 등 근육을 활성화 시켜 자세 교정 및 근육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수 미나, 50세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
미나는 소문난 운동광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근황을 전하며 탄탄하면서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50세 나이에도 선명한 복근과 갈라진 등 근육 등 워너비 몸매의 원조 미나는 폴댄스와 헬스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몸매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폴댄스는 봉 위에 매달려 춤을 추는 동작을 일컫는다. 현대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운동 목적으로 폴댄스를 즐겨한다. 폴댄스의 경우 코어 근육, 전체적인 몸매 밸런스를 맞출 수 있고, 폴댄스 동작의 경우 버티는 힘을 많이 요하기 때문에 팔과 다리의 근 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
미나는 이러한 운동을 통해 5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하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여자 연예인들은 어렵지 않은 운동법을 통해 꾸준히 관리 하고 있고, 이를 참고해 많은 대중들이 건강과 함께 아름다운 몸매로 거듭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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