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하반기 입대 예고…세븐틴도 '군백기' 성큼 [N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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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올 하반기 군입대를 예고하면서 '완전체 군백기'가 성큼 다가왔다.
한 가요 관계자는 "세븐틴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의 뒤를 잇는 최고 인기 보이그룹"이라며 "정한의 군 입대 후 다른 멤버들 역시 차례대로 입대를 해야 하기에 소속사에서도 다양한 전략들을 생각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븐틴의 경우 부석순, 보컬팀, 힙합팀, 퍼포먼스팀, 리더즈 등 다양한 유닛들이 존재하기에 각 멤버들의 입대 후에도 유닛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군백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본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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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올 하반기 군입대를 예고하면서 '완전체 군백기'가 성큼 다가왔다.
지난 12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한은 올 하반기 병역 의무 이행이 예정돼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대부분 촬영을 완료하였으나, 올 10월부터 예정된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 투어 일정에는 정한이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정한은 사전에 공지된 팬 사인회 및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등에는 차질 없이 참여해 캐럿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인 멤버 준 역시 올 하반기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미니 12집 음악 방송 활동, 세븐틴 월드 투어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 이후 당분간 완전체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됐다. 특히 정한의 입대 이후 다른 멤버들도 속속 군입대를 하게 되면 세븐틴의 '완전체 군백기'는 더욱 길게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1995년생인 정한 외에도 세븐틴에는 1996년생인 호시, 원우, 우지, 1997년생인 민규가 속속 군 입대를 해야야하는 상황인 것. 1998년생인 도겸,, 승관과 1999년생인 디노 또한 군 입대 대상자이기 때문에 과연 이들이 순차적으로 입대를 하게 될지, 혹은 좀 더 이르게 입대를 하면서 '완전체 군백기'의 기간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다만 방탄소년단의 선례처럼 세븐틴 역시 멤버들의 군 입대 후 솔로 혹은 유닛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6월 제대한 진을 제외하고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입대 전 작업한 앨범들을 복무 중에도 발표를 하며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복무 중 발표해 직접적인 방송 활동 등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빌보드 등의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지민의 솔로곡 '후'(Wh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의 이달 10일 자 차트에서 12위에 오르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세븐틴 또한 방탄소년단과 같이 '군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대 전 콘텐츠들을 준비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
한 가요 관계자는 "세븐틴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의 뒤를 잇는 최고 인기 보이그룹"이라며 "정한의 군 입대 후 다른 멤버들 역시 차례대로 입대를 해야 하기에 소속사에서도 다양한 전략들을 생각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븐틴의 경우 부석순, 보컬팀, 힙합팀, 퍼포먼스팀, 리더즈 등 다양한 유닛들이 존재하기에 각 멤버들의 입대 후에도 유닛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군백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본다"라고 얘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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