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8일째' 열대야…한낮 소나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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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이 오늘(18일)로 28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밤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낮에는 폭염 속에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늘로 28일 연속으로 열대야 현상을 보이면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도 이어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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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이 오늘(18일)로 28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밤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폭염 속에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연일 낮에 쌓인 열기가 밤에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로 28일 연속으로 열대야 현상을 보이면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도 이어지겠는데요.
무더위가 길게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심해 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저녁까지 중부 내륙과 호남, 제주 지역인데요.
일부 지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으로 매우 세차게 쏟아질 수 있어 안전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에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창원 33도, 청주와 전주 34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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