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주말도 쉬지 않아"..오후 곳곳 강한 소나기

고우리 2024. 8. 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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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18일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소나기는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19일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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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18일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부산 26도 등 22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청주 34도, 광주 33도, 제주 33도 등 3-도에서 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오후 한때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서 5~60㎜,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5~40㎜입니다.

소나기는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19일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 #무더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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