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취향 고백에 tvN 출연정지→드라마 하차까지 ‘깜짝 위기’(놀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정소민이 취향으로 웃음을 줬다.

8월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주역 정소민, 김지은,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첫 받쓰 음식으로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가 소개됐다.

그러자 정소민은 “내 소울푸드다. 하루에 세 번도 먹을 수 있다”라며 열띤 애정을 쏟아냈다. 그는 “오빠 나 콩국수 먹고 싶어”라며 정해인을 향해 호소하기도 했다.

또 정소민은 “콩국물 맛이라도 보면 안 되냐?”라며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으로부터 안된다는 답변이 전해졌고, 스튜디오에는 “tvN에서 정지를 당한다”,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한다”라는 말이 쏟아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