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광복·박경리 특집에 “의미있는 자리, 가만히 못 있어”(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8. 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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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에서 가수로 변신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공연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찬원은 "의미 있는 자리인만큼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 힘이 될 무대를 준비했다. MC가 아닌 가수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니, '꽃다운 날'을 열창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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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에서 가수로 변신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공연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토지'는 26년 간의 집필 끝에 탄생한 故 박경리 필생의 역작으로 소개됐다. 구한말에서 광복까지 민족의 삶과 한을 그려내며 한국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그런가하면 신동엽은 무대 중 "오늘 또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을 꺼내 시선을 끌었다. 김준현은 "자랑스러운 만능MC 이찬원 씨도 무대를 준비했다고"라며 웃었다.

이에 이찬원은 "의미 있는 자리인만큼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 힘이 될 무대를 준비했다. MC가 아닌 가수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니, '꽃다운 날'을 열창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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