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눈 3회+코 1회 성형 모델 출신, 여동생도 쌍수” 고백 (살림남)[결정적장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서진이 성형수술을 고백하며 모델 출신이라 말한 데 더해 여동생의 쌍꺼풀 수술도 밝혔다.

8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은 눈 3회, 코 1회 성형했다고 고백했다.

박서진은 외모 변천사에 대해 “‘아침마당’ 1승할 때마다 뭐가 달라진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낀 것도 있다. 저에겐 아버지가 여러 명이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튜닝의 역사 너무 궁금하다. 지금 완벽하다”고 반응했고, 은지원은 “여기서 더 대면 이상할 것 같다. 아버지와 끊어라. 진짜 아버지만 두고 다른 아버지들은 정리해라”고 조언했다. 박서진 여동생은 오빠의 성형에 대해 “뇌 빼고 돌린 수준”이라며 폭소했다.

박서진은 “코 아버지가 있고 눈 아버지가 세 분”이라며 눈 3번, 코 1번 성형을 했다고 구체적으로 말했고 “동생이 웃고 있지만 눈 한 번 한 거”라며 동생의 쌍꺼풀 수술도 폭로했다. 백지영이 “저게 쌍꺼풀 수술 한 거라고?”라며 놀라자 박서진은 “6개월도 안 돼서 풀렸다”고 말했고 은지원도 “스스로 실밥을 터트린 거냐”며 웃었다.

여기에 박서진은 “성형외과에서 모델 제안이 왔다. 쌍수 모델. 돈이 없는데 어떻게 수술을 하냐. 비포 애프터 모델을 하는 거”라며 무명시절 성형수술을 한 비결도 말했다. 동시에 박서진이 눈매교정 성형수술을 받은 전후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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