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안경의 비밀 “스폰서 맞춰줘, 올림픽에 4개 지참”(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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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 선수가 본인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안경의 비밀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4회에는 양궁 대표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선수들 중 유일하게 안경을 쓴 김우진 선수에 주목했다.

김우진 선수는 안경을 벗고 활을 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벗고 쏘기는 힘들다"며 난시가 심해 글자가 퍼져 보이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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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궁 김우진 선수가 본인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안경의 비밀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4회에는 양궁 대표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선수들 중 유일하게 안경을 쓴 김우진 선수에 주목했다. 김우진 선수는 안경을 벗고 활을 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벗고 쏘기는 힘들다"며 난시가 심해 글자가 퍼져 보이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그럼 안경이 운동하기 편하게 경량이겠다는 짐작에 "저희 스폰서에서 맞춰준다"고 밝혔다. "활 쏠 때 조준기 볼 때 좀 잘 보이기 위해 콧대를 좀 낮게 만든 것. 최대한 안쪽으로 붙게끔 (만들었다)"는 것.

그는 안경이 깨질 수도 있는 만큼 올림픽에 안경을 몇 개 가져가냐는 질문에 "평균적으로 하나 끼고 있고 뒤에 안경 주머니가 있다. 그리고 가방, 케이스에 하나 씩, 4개 정도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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